尹, 국정운영지지율 한 주 만에 소폭 하락해.. 긍정 35.5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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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09.18 11:3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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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통령실 제공]
[밀리언리포트=안상준 기자]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한주만에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.
18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2,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대통령 직무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.2%P 하락한 35.5%, 부정 평가는 1.9%P 상승한 61.8%로 각각 나타났다.
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광주·전라(7.3%p↑), 70대 이상(5.4%p↑), 20대(3.9%p↑), 보수층(1.3%p↑), 진보층(1.4%↑)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.
반면 부정평가는 부산·울산·경남(4.3%p↓), 인천·경기(3.4%p↓), 대전·세종·충청(1.8%p↓), 서울(1.6%p↓), 30대(3.9%p↓),60대(2.6%p↓), 50대(2.1%p↓), 40대(2.1%p↓), 중도층(3.2%↓)에서 하락했다.
이번 조사는 무선(97%)·유선(3%) 방식으로 진행됐고 오차범위는 95% 신뢰수준 ±2.0%포인트, 응답률은 2.3%이다.
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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