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대통령실 제공]

[밀리언리포트=안상준 기자]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한주만에 반등하여 소폭 상승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.

지난 11일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2,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대통령 직무에 대한 긍정 평가는 1.3%P 상승한 36.7％, 부정 평가는 1.2%P 하락한 59.9％로 각각 나타났다.

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대구·경북(3.0%p↑),광주·전라(1.2%p↑),서울(2.8%p↑), 대전·세종·충청(4.9%p↑), 부산·울산·경남(1.2%p↑), 20대(1.5%p↑), 30대(10.3%p↑)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.

반면 부정평가는 70대 이상(5.5%p↓)에서 하락했다.

이번 조사는 무선(97％)·유선(3％) 방식으로 진행됐고 오차범위는 95％ 신뢰수준 ±2.0％포인트, 응답률은 2.8％이다.

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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