美, 바이든 한미일 협력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려 강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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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05.23 14:21 | 최종 수정 2023.05.23 14:4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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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바이든 대통령 SNS 트위터 캡쳐]
[밀리언리포트=더이슈팀] 조 바이든 美 대통령이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정상회의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.
지난 22일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일본 히로시마G7 정상회의를 통해 더 큰 진전을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.
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(SNS)에 "G7이 앞으로 몇 달 동안 더 큰 진전을 위한 준비를 하기 위해 더 단결되고 단호하며 결의에 차 있다."고 게재했다.
그러면서 히로시마에서 미국, 일본, 인도, 호주가 참여하는 4자 안보협의체 쿼드(QUAD)회의를 개최하고 일본, 호주, 우크라이나. 인도와 양자 회담을 가진 것을 성과로 꼽았다.
또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중국에 공동 대응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한 점도 강조했다.
바이든 대통령은 "지난 며칠 간 미국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 및 파트너와 협력해 더 평화롭고 안정적인 세계에서 더 큰 경제력과 회복력 있는 미래를 주축함으로써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 지 다시 한번 강조했다."고 말했다.
바이든 대통령은 G7정상회담 마지막날인 21일에도 SNS(트위터)에 이번 정상회의 기간 중 열린 한미일 3국 정상회담에 대해 "한국, 일본과 함께 우리는 북한의 불법적인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조에서 우리의 모든 국민을 위한 경제 안보에 이르기까지 3국 간 협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있다." 고 말했다.
이날 G7정상회의 폐막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바이든 대통령은 '중국에 맞서기 위해 한미일 3자 동맹을 어떻게 강화 할 것인가' 라는 질문에 한국, 일본과의 관계가 좋다는 점을 강조했다.
그러면서 "윤석열 대통령과도 긴 대화를 나눴다."고 덧붙였다.
백악관에 따르면 G7정상들은 우크라이나와 호주, 브라질, 오세아니아 지역의 쿡 제도, 인도양의 코모로 공화국, 인도, 인도네시아, 한국, 베트남 등 초청국 정상들을 만나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해 논의 했다 밝혔다.
이어 ' 특히 전 세계의 식량 안보와 인도주의적 상황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국제법과 유엔 헌장의 원칙, 영토 보전 및 주권 존중을 바탕으로 정의롭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지지한다.' 는 내용의 식량 안보에 관한 행동 계획을 발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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