尹대통령 국정수행지지율 5개월만에 최저..긍정 33.6%,부정63.4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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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04.19 23: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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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통령실 제공]
[밀리언리포트=안상준 기자]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3.6%로 나타났다.
이는 작년 10월 이후 5개월만에 30% 초반대로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.
여론 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, 2,506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, 긍정평가 33.6%, 부정평가는 63.4%로 나타났다.
이는 전주보다 긍정 평가는 2.8%하락, 부정 평가는 2.4% 상승한 수치다.
긍정 평가는 70대 이상(2.1%↑), 가정주부(4.2%↑), 학생(4.4%↑)등에서 상승을 보였고, 부정 평가는 서울(6.5%↑), 광주, 전라(5.4%↑), 대구, 경북(3.1%↑), 60대(7.9%↑), 30대(7.2%↑), 50대(3.1%↑)등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.
이번 지지율 조사의 표본오차는 95% 신뢰수준에 ±2.0%포인트로, 무선(97%)과 유선(3%) 자동응답 방식(ARS)으로 진행 되었으며, 응답률은 3.0%였다.
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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